2020/06(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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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원집 / 이보다 더 푸짐할 수 없다!
이보다 더 푸짐할 수 없다!감잣국이라 불리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돈 7000원이지만 뚝배기가 넘칠 정도로 돼지뼈와 감자를 담아 내놓는다. 흔히 알고 있는 감자탕이지만, 고깃국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살이 알차게 붙어 있고 감자도 큼직하다. 한두 잔 술잔을 채워가다 어느 정도 얼큰하게 취했다면 순댓국을 한 그릇 시켜 맛보길! 이름에 걸맞지 않게 순대보단 머리고기와 곱창 위주로 듬뿍 들어 있는데 깔끔한 국물 맛에 속이 확 풀리는 듯하다.
2020.06.18 -
카페어니스타 / 계란, 우유, 밀가루 없이 만드는 빵
계란, 우유, 밀가루 없이 만드는 빵카페어니스타는 비건베이커리인 빵어니스타의 연남동 매장이다. 모든 빵에는 밀가루, 유제품, 달걀, 설탕이 들어가지 않으며 쌀가루, 코코넛밀크, 코코넛슈가 등으로 대체한다.녹차, 초코, 쑥 등을 넣은 스콘과 머핀, 브라우니 등이 대표 메뉴다. 다양한 대체재료 덕분에 밀가루나 유제품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.꾸덕한 식감의 말차쌀브라우니는 쌉싸름하면서도 진한 맛이었다. 채식주의자는 물론이고 녹차 마니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.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연남동 건강한 카페카페 2)😋 비건들을 위한 카페! 카페 어니스타입니다! 최근 건강식 열풍이 불면서 더욱 유명해졌지요. 그리고 녹차 덕후들 사이에서도 진짜 녹차를 맛볼 수 있다며 유명해졌고요!가게 입구에 밀가루..
2020.06.16 -
구름에 반하다 / 구름과 바로 맞닿아 있는 카페
구름과 바로 맞닿아 있는 카페ⓒ instagram | vnminkyung이름대로 구름과 맞닿아있는 듯한 카페. 그만큼 차 없기 가기는 힘든 곳이지만 정말 예쁘다구♡ 햇빛이 드는 시간엔 천막을 치지만, 천막을 걷고 나면 투명한 지붕이 있는 루프탑 카페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야. 분위기 최고!!
2020.06.15 -
윌리엄스버거 (Williamsburger) / 패티부터 베이컨까지 100% 수제 버거
패티부터 베이컨까지 100% 수제 버거블랙, 화이트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수제 버거집. 시크한 오너셰프가 주문 즉시 음식을 만들어 보통 15~2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. 8가지 고기를 섞은 100% 호주산 수제 패티와 수제 베이컨에서 나오는 풍부한 육즙, 3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맛은 오랜 기다림의 보상. 수제 버거답게 꽤나 두툼해 한입에 베어 물기가 힘들 정도.
2020.06.14 -
감성타코앤그릴 / 타코가 이렇게 느낌 있었어..?
타코가 이렇게 느낌 있었어..?ⓒInsta | gamsungtaco타코벨에서만 먹던 나에게는 굉장히 충격으로 다가왔던 곳! 이름에 감성이 들어가는 것처럼 분위기도 그렇고 가게 자체도 이뻐. 테라스에 나가서 식사를 수도 있지.ⓒInsta | gamsungtaco소스와 또띨라는 무한 리필이고 비싼 신사동에서 만원 아래로 식사가 가능한 메뉴도 있어. 모히또 같은 주류들도 가능해.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한 곳이지!
2020.06.12 -
돗궤기(시골가마솥) / 별로..
별로..내입맛엔 맵기만 맵고 그닥별점 : ★★
2020.06.10